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최근 소식 전해드립니다.21/11/10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과 치료방법 재활방법 등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최근 근황을 전해 드립니다

 

최근 저는 아니 지금까지 쭉 저는 어떠한 약도 복용하지 않고 있고 정말 너무 아프면 먹으라고 한 달치 처방 받았던 강력한? 진통제도(대학병원 진료당시 처방받았습니다) 단 한번도 먹지 않았습니다

 

아프면 먹으라고 했는데 저는 좀 이상한 데에 승부욕이랑 오기가 쎈 편이라... 그냥 버티던 것도 있습니다

제 다리는, 오른쪽 대퇴골두는 X-ray 상으로 봣을떄 오른쪽 면이 깨져 있습니다

 

 

이미지를 떠올리시기에 말끔한 전구모양 이 어야 하는 우리 "골두" 가  전구를  깨트린 모양 이라 이미지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완전 산산조각 나있지는 않고 톱니 바퀴 처럼 돼 있습니다

 

 

원래 상태를 말씀 드리자면 잠을 자다가 옆으로 눕게되면 다리가 뭔가 걸린것처럼 답답하고 통증도 있습니다  또  무릎을 굽히지 않고 다리를 쭉 편 상태에서 들어올리면 굉장히 부하가 많이 걸리고 통증도 심할때는 인상을 찌푸릴 정도? 로 아픕니다

 

 

걸을 때도 매끈한 골두가 매끄럽게 돌아가면서 걷는게 매끄러워야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톱니 바퀴 같은 보양이다

보니 걸어가면 골두가 회전하다가 뼈가 깨지거나 파인 곳 에서 탁 걸리게 되는데 이게 걸렸을 때는 아, 그러고 마는데 뼈가 깨진 뾰족한 부분이 골반뼈에 걸려있는 상태로 계속 걸으면서 움직이면 걸려있던 깨진 뼈의 뾰족한 부분이 칼로 긁어내듯이 눌러서 심하게 아픕니다

 

 

이걸 뭐라 말씀드리면 좋을지 .. 동그란 공을 굴리면 잘 굴러 가지만 깨진 상태의 경우 삼각형을 굴린다고 생각하시면 쉽게이미지가 되실까요? 매끄럽게 회전하지 못하고 뾰족한 부분에 걸려서 고정된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무튼  되게 아픕니다 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바로 납득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서울 병원에서 알려주는 것은 대퇴골두 우리의 몸의 고관절 주위에 감싸는 근육들을 키우는 치료입니다 근육을 빠르게

튼튼하게 키우기 위해 주사로 영양을 직접 주입하는 프롤로 치료도 하고

 

 

충격파는 염증을 날리거나 하는 효과입니다 주사로 영양을 주입하는 프롤로 치료는 단순히 근육에 영양을 집적 주사 해

집중적 으로 키우는 것 뿐 만 아니라 굳거나 뭉쳐서 몸이 사용을 안하고 있는 비활성화된 근육을 활성화 시켜 주고 초음파

상 으로 보면 뭉쳐서 붙어있는듯 보이는 역할을 못하고 있는 근육을 액체를 주입하여 공간을 만들어 펴 주기도 합니다 

 

 

<a href='https://www.freepik.com/photos/3d-body'>3d body photo created by kjpargeter - www.freepik.com</a>

 

 

고관절 주위 근육 뿐 아니라 다른 부위들의 근육들도 운동 법을 알려드릴 생각인데 설명을 먼저 드리자면 우리 몸이 하나가 망가지면 그 망가진 부위에 몸 전체가 밸런스를 맞추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골반이나 갈비뼈 허리 등 여러부분이 틀어지고 밸런스가 망가질 수 있습니다 이것을 엇나가지 않게

 

 

뼈나 관절을 근육이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신체가 건강하신 분들도 흔히 의자에 앉아서 오래 일을 하다보면 엉덩이 근육이 약해져 허리가 아래로 말리고 허리가 엉덩이 대신에 일을 하게 되듯이 그런 문제가 지속 되면 디스크에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a href='https://www.freepik.com/photos/medical-health'>Medical health photo created by kjpargeter - www.freepik.com</a>

 

 

 

 

저와 같이 괴사를 가지고 있는사람은 근육이 안그래도 많이 약해졌고 약해지고 있는 사람이니 몸의 밸런스가 망가지는 것을 근육이 잡을수 있는 한계가 더 빨리 옵니다 저같은 경우 군에서 목발을 오래 짚고 있었고 나와서도 목발을 짚고 다녔던

이유로 더 틀어진 것도 있습니다 엑스레이 사진 상 으로 보니 뼈가 전부다 삐뚤어져 있었습니다

 

 

 

망가진 몸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근육의 성장으로 고관절 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다른 근육들도 키워주어 교정하는 치료 입니다 선생님 께서는 앞서 말씀 드린 것 처럼 액체를 주사 하시면서 압박 받아 눌려 있거나 틀어진 근육에 공간을 만들어 주기도 하시는데  찌그러진 페트병에 공기를 주입해서 다시 빵빵하게 만드는 것과 같이  원래상태로 되돌리고

 

 

 

근육을 성장시켜 몸 전체를 잘 지탱할 수 있도록 그리고 몸의 기능이 살아날 수 있도록 이러한 치료를 받으며 저는 대구

사람이라 서울까지 2달에 한번 정도 방문하게 되는데 가르쳐 주신 (도수치료) 재활운동들도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렇게 FM으로 하지는...않았고 헬스를 더 열심히 했던거같은데...

 

 

 

제 나름 생각나는 대로 해본다고 했는데 이번에 병원에 갔을때는 선생님이 많이 안좋다 하셨습니다.. 당연한 결과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처음 제 블로그에 글을 썻을 때와 비교하면 조금은 좋아졌다 하셨습니다

 

 

 

<a href='https://www.freepik.com/photos/muscular-man'>Muscular man photo created by javi_indy - www.freepik.com</a>

 

 

 

헬스를 하면서도 선생님이 당부하셨던 말씀이 있습니다 특히 풀 스쿼트 금지 

헬스장에서 스쿼트를 할 시에 90도 이상 딥 하게 내려가지 말것 

풀스쿼트 가 아니라 하프 스쿼트를 할것  스쿼트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고관절을 90도이상 접는 과도한 자세를 운동 및 일상생활 모두에서 피하라 하셨습니다

또한 무게는 내 체중에 절반까지만 할것 이런 말씀은 잘 지키며 수행했습니다

 

 

 

요즘 저는 스쿼트를 65키로로 5회씩 5셋트를 셋트당 쉬는 시간을 1분 넘기지 않고 수행 가능하며 달리기 또한 전 보다는 덜 삐걱 대고 있습니다 달리기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겠습니다 달리기도 치료에 중요 하다고 합니다

 

 

최근 그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다리의 기능 완력 유연성 버티는 힘 등이 강해졌고 통증도 덜 하게 되었습니다

재활운동을 FM대로 풀 셋트로 진행하고 나서는 멀쩡하던 시절의 느낌도 잠깐이지만 지속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분 탓 일까요....? 좋아졌다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말씀 드릴 최근 근황은 이러합니다... 스쿼트도 무게를 더 추가 할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선생님 허락을 맡아보려하고 무거운 중량을 들고 있는 채로 앞뒤로 흔들거리며 중심을 잡아야 하는 "바벨로우"도 처음에는 자세 자체를 못 잡았지만

최근에는 70키로 정도로 하는데 운동이 힘들지 다리가 무리가 간다는 느낌은 크게 받진 않았습니다

 

 

 

아! 그리고 앉아있을 때도 가끔 계속 (사타구니 쪽의 통증)고관절이 아프던 현상이 사라졌습니다 이제 앉아있을때 다리가 아픈일은 왠만하면 없었습니다

 

 

최근 유튜브도 시작 하는중인데 평범한 일반 적인 운동을 하는 노하우, 제가 블로그에 적는 재활운동들,저와 같은 증상

이라도 몸을 회복 시키고 더 나아가서 기능적으로 좋은 몸은 가질 수 있는 법을

공부하고 직접 해 보며 그것들을 토대로 사람들에게 알려드리는 취지로 유튜브 채널도 만들었습니다 

 

 

 

몸을 회복해서 몸이 건강한 주위사람들 처럼 격투기든 익스트림 스포츠 엑티비티 몸이 아파서 못한다는 이유 없이

마음 껏 즐기고 싶고 몸이 아파서 뭔가를 못한다... 라는 상황이 없는! 지금은 그것이 제 목표 입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XKa3fJaiM3_-BrpUfEjq7g

가끔 쓸만한 남자

 

링크 남겨드립니다 블로그도 유튜브도 느리더라도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발전 하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말로 설명이 부족한 운동 영상 같은 것들은 유튜브에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